[CES는 지금] 코웨이, 사용자 건강관리 위한 맞춤 IoT 솔루션 개발

[CES는 지금] 코웨이, 사용자 건강관리 위한 맞춤 IoT 솔루션 개발

기사승인 2016-01-06 10:48: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에 최초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IoCare(아이오케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를 중심으로 다 알아서 맞춰주는 세상 더 자유롭게, 더 편안하게’라는 콘셉트로,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으로 제공되는 통합 솔루션을 세계무대에 선보인다. CES 전시장에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놓고,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에 사물인터넷을 연계해 제품 원격제어 및 현황 모니터링뿐 아니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IoCare' 서비스의 면모를 보여준다.

우선 정수기에 사물인터넷을 연계한 ‘스마트 워터 케어 서비스’는 물 섭취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건강한 물 음용 습관을 만들어주며,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맞춤 살균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내 몸 상태에 맞는 올바른 물 음용량 권장을 위해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를 통해 수집한 신체 및 사용자의 생활습관, 환경 데이터 등까지 반영해 개인 맞춤형 물 음용 권장량을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여준다.

물 음용량의 올바른 체크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스마트 컵’으로 물을 마시면 마신 물의 양이 스마트 폰을 통해 보여지며, 하루 물 음용량이 부족한 경우 알람을 통해 건강한 물 음용 습관을 만들어준다.

또 코웨이는 실내공기질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우리 집 실내외 공기질을 제품과 스마트 폰을 통해 실시간 보여주고, 축적된 공기질 데이터를 진단하고 분석해 우리 집 공기질 유형에 따른 맞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CES 2016에서 최초 선보이는 ‘스마트 윈도우’는 실내외 공기질을 분석해 환기가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환기해준다. 상단 창에는 헤파필터가 장착돼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공기질이 오염된 날에도 환기가 가능하다. 외부공기가 상단 창을 통해 유입되면 헤파필터를 통해 미세먼지 및 유해바이러스 등이 걸러져 실내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만 유입된다. 이산화탄소는 하단 창을 통해 외부로 방출된다.

매트리스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스마트 슬립 케어 서비스’는 수면 시간 동안 매트리스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심박수, 호흡수, 수면 중 움직임 등의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한 결과를 스마트 폰으로 보여준다. 또한 이 서비스는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면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 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해주는 ‘매트리스 오토매칭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체형에 따라 다른 옷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폰을 통해 개인의 척추 형상을 측정하고, 모바일 체압 측정 장비로 체압을 측정하여 내 몸 에 맞는 맞춤 매트리스를 추천해준다.

비데에 장착된 ‘스마트 바디 케어 서비스’는 온 가족의 올바른 건강 습관을 케어 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비데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배변 주기, 체지방, 체수분을 측정하고, 축적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클리닉 좌욕 기능 및 건강 식단 제안 등의 나만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디 케어 데이터는 물 음용 데이터에도 연계되어 내 몸 상태에 따른 물 음용 가이드를 제공한다.

추후 코웨이는 독자적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연동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며, 언제든지(Anytime), 어디에서나(Anywhere), 원하는대로(Any way) 스마트 라이프 실현을 위한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진정한 IoCare 통합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단순한 기술을 뛰어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인간 중심 사물인터넷을 이번 CES를 통해 선보인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은 사물인터넷을 통한 혁신적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통해 통합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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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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