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지금] 소니, 브라비아 4K TV·핸디캠 렌즈 공개

[CES는 지금] 소니, 브라비아 4K TV·핸디캠 렌즈 공개

기사승인 2016-01-06 13:41:56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소니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6’에서 올해 선보일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개막에 앞서 지난 5일 화요일 개최된 소니 기자회견에서 소니의 히라이 카즈오 사장 겸 CEO는 “소니에게 있어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비즈니스의 핵심이자 목표”라며 “차별화와 독창성을 추구하기 위한 우리의 결정과, 끝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우리의 호기심, 그리고 창조의 조력자로서 우리의 노력은 소니를 더욱 강하고 성장하게 만들기 위한 신념이자 전략”이라고 말했다.

소니 미국(Sony Electronics)의 마이클 파슬로 사장 겸 COO는 다양한 부문에 걸쳐 소니가 연내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소개했다. 소니의 브라비아(BRAVIA™) 4K TV와 끝없는 확장성을 갖춘 소니 오디오 제품 등이다.

4K 브라비아 LCD TV의 새로운 X
93D 시리즈는 소니의 최신 ‘슬림 백라이트 드라이브(Slim Backlight Drive™)’ 기술을 탑재해 4K HDR 콘텐츠를 최상의 품질로 구현함으로써 화질의 새로운 경지를 선보인다. X93D 시리즈는 고유한 격자 배열 백라이팅을 구현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직하방식(full array direct) LED 백라이트에서만 실현 가능했던 기술이다. 소니는 올해부터 4K HDR 콘텐츠를 지원하는 새로운 ‘4K HDR’ 로고가 붙은 브라비아TV 신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압도적인 시청 경험을 보장한다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소니는 기자회견에서 올해 미국에서 출시될 소니픽쳐스홈엔터테인먼트의 신규 앱 ‘울트라(ULTRA)’를 공개했다. 울트라를 이용하면 소니픽쳐스의 4K 디지털 라이브러리로부터 4K HDR 영화와 TV 쇼를 구매해 소니 브라비아 TV에서 스트리밍으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h.ear™ 시리즈 신제품 3종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지원은 물론 스타일리쉬한 컬러 구성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는 헤드폰, 무선 스피커, 그리고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 등 강력한 사운드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엑스트라 베이스 (EXTRA BASS) 라인업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신제품들은 마치 클럽이나 뮤직 페스티벌에 있는 듯 강력한 중저음을 선사한다.

소니 신제품 4K 핸디캠 FDR-AXP55는 20배 광학 줌 자이스(ZEISS?) 렌즈는 물론 기존 4K 핸디캠 모델보다 픽셀 사이즈가 약 1.6배 큰 고감도 이미지 센서를 새롭게 탑재했다. FDR-AXP55는 소니의 독자적인 손떨림 보정기능을 통해 넓은 화각의 광각부터 원거리를 촬영하는 망원모드까지 어떠한 촬영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담아내며, 먼 거리의 피사체 촬영 시에도 4K 이미지 캡쳐가 가능하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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