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이현우가 1993년생 동갑내기 배우들의 활약을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 63빌딩 그랜드홀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최근 브라운관을 휩쓸고 있는 93년생 배우들이 언급됐다. 이에 이현우는 “유승호, 박보검 등 많은 친구들이 요즘 각광받고 있는데 그 친구들과 함께 이름을 기억해준다는 점에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무림학교’ 속 윤시우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기존과 다르게 까칠하고 건방진 모습을 보이는데, 또 갈수록 그 외의 모습도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배우 이현우, 서예지, 빅스 홍빈, 정유진, 신현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