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스마트기기 사용자수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인 태권도를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체력측정서비스 분야에서 선도 사업자로 꼽히는 ㈜웰티즌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태권도 앱 ‘엑스맨’은 2013년 체력측정시장을 겨냥해 첫 선을 보인 ‘엑스맨’ 시리즈의 리뉴얼 버전이다.

엑스맨은 모바일은 물론 웹페이지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예를 들어 자녀의 체력상태, 출석, 승급승단 등의 정보를 손 안에서 확인할 수 있어 PC보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요즘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편리성과 더불어 스마트폰으로 체력측정 및 결과를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로 태권도장 간 이용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기존 태권도장에서 수기로 작성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구현한 다중측정이라는 특허기술로 다른 앱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대적인 색상 및 UI/UX변경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및 가독성을 높인 엑스맨 리뉴얼 버전은 태권도장 최초로 학원버스 위치알림 기능을 추가해 학부모들에게 통학안전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 체력측정 종목을 보다 편리하게 다중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현장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고 웰티즌 측은 설명했다.

웰티즌 관계자는 “태권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앞으로도 엑스맨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장 어플 ‘엑스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웰티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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