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식품·위생·화장품 등 총 7개 기술 인증

의료기기·식품·위생·화장품 등 총 7개 기술 인증

기사승인 2016-01-12 14:58: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2015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의료기기, 식품?위생, 화장품 분야의 7개 기술에 대해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기술은 ‘의료기기 분야’의 ▲세원셀론텍 ‘관절 연골 보호/보강을 위한 아텔로콜라겐 정제기술’ ▲케이맥 ‘Micro-array와 Real time-PCR을 융합한 분자진단기술’ ▲젠큐릭스 ‘폐암유전자(EGFR) 돌연변이 탐색 효율 증진 진단기술’ ▲프로테옴텍 ‘고농도(100 IU/mL이상) hCG로 인한 위음성을 극복한 임신진단기술’ 등이다.

또 ‘식품·위생 분야’에서 케이피아이엔디 ‘제빙기에 적용가능한 자외선 조사량 조절 기술’이, ‘화장품 분야’에서 ▲아모레퍼시픽 ‘커버력과 피지흡수력을 갖는 다공성 유/무기 복합분체 제조기술’ ▲이노스킨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보호용 화장품소재 Clitocybin A 개발기술’ 등이다.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은 2015년 12월 29일부터 2~3년간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특허획득경비 및 해외박람회 참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 등 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서의 우대 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보건신기술(NET)이 보건산업분야 기술 사업화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진흥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신기술(NET) 인증마크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8조에 의거해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신기술에 부여하는 것으로서, 인증은 연 3회 실시되고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NET 인증마크 홈페이지(http://technomart.khidi.or.kr)로 가능하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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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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