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사이드 메뉴 강화

외식업계, 사이드 메뉴 강화

기사승인 2016-01-13 05:00:55

"[쿠키뉴스=이훈 기자]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한 업계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식품·외식업계는 각양각색인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메인 메뉴를 뒷받침 하는 정도로 인식되어 왔던 사이드 메뉴를 강화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신규 사이드 메뉴 4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사이드 메뉴는 다양한 식재료와 소스를 활용해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 중 ‘크리스피 오곡치킨’은 현미?백미?기장 등 건강한 5가지 곡물과 견과류로 반죽한 웰빙 치킨이다. 신규 사이드 메뉴 4종은 오는 28일까지 겨울 신제품 직화 스테이크 피자 주문 시 반값에 즐길 수 있다.

최근 간편한 식사 대용이나 디저트용으로 달콤하고 고소한 츄러스가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맥도날드는 새로운 사이드 메뉴 ‘츄러스’를 출시하며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진한 계피향이 특징인 맥도날드 츄러스는 1500원이며 가격으로 초콜릿, 카라멜, 딸기 맛 디핑 소스 등과 함께 츄러스를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차와 다과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자 차 전문 프랜차이즈 공차는 차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케이크, 머핀 등의 사이드 메뉴를 선보였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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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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