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식품 전국 일제 합동점검 진행

설 성수식품 전국 일제 합동점검 진행

기사승인 2016-01-13 11:28: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설 성수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떡류?한과류 등 제수용 식품 제조·판매업체(2000개소),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1200개소), 축산물 등 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180개소) 약 3500여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육의 선물세트 생산 행위 여부 ▲식육의 부위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 및 원재료의 부정사용 ▲허위·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이다.

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제수용 농·수산물, 떡류·한과류, 건강기능식품 등 1500여건을 수거해 세균수, 항생물질 등을 검사한다. 아울러 수입 통관 단계에서 고사리, 도라지, 밤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 중금속 등 유해물질 특별검사를 실시한다. kioo@kukimedia.co.kr

[현장영상] '좋아해줘' 이미연 "유아인 같은 연하남 버겁다" 거부...15살 차이 나는 '이유 커플' 케미?

[쿠키영상] "사랑해요"…엄마 흉내내는 아기

[쿠키영상] '심멎'주의! 에스키모 낚시줄에 걸린 것은?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