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中 사업 강화… "2020년 1000점 이상 운영""

"CJ푸드빌 中 사업 강화… "2020년 1000점 이상 운영""

기사승인 2016-01-18 15:41:56

"[쿠키뉴스=이훈 기자] CJ푸드빌이 중국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18일 CJ푸드빌에 따르면 광저우 2호점 '강남서(江南西)점’ 개설로 중국 100호점을 달성했다.

2005년 중국에 진출한 뚜레쥬르는 실제 2010년 10여점의 매장에서 5년 만에 그 10배인 100호점에 도달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2020년에는 현재의 10배인 1000점 이상 운영 목표를 달성한다는 내부 방침으로 중국 내 투자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혔다.


이미 중국 주요 지역의 직영 외 여러 지역에서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를 구축해와 향후 중국 사업의 약진이 기대된다. 아울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직영 매장 운영 지역은 뚜레쥬르의 높은 품질?관리 역량 등을 총동원해 중국 전역에 균일한 품질 확산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뚜레쥬르는 중국 베이징 랜드마크인 왕징 소호에 '베이징 아카데미'를 개설해 최근 수년간 중국 투자를 활성화하면서 중국 전역에 걸쳐 급증하는 매장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광저우 2호점은 광저우 지하철 2호선 강남서로(江南西路)역 입구 쇼핑몰 1층에 자리하고 주변 일 평균 유동인구가 10만여 명에 달하는 최적의 상권에 입지해 있다. 또한 매장이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가시성이 좋고, 주변 오피스 건물이 많은데다 500m 거리의 배후지에는 약 5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도 들어서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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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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