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 딤채쿡, 유색미 취사 시 폴리페놀 성분 90% 남아

대유 딤채쿡, 유색미 취사 시 폴리페놀 성분 90% 남아

기사승인 2016-01-18 17:29: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대유위니아는 충남대학교 성창근 교수팀과 산학협동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한 이번 실험은 ‘딤채쿡으로 유색미 취사 시, 폴리페놀(항산화) 성분 변화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색미 자체가 가지고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고압고열의 취사과정을 거치면서 얼마나 손실되는지 알아보는 내용이다.

연구 결과, 딤채쿡을 통한 유색미 취사 시, 폴리페놀의 손실이 적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흑미, 적미, 녹미 등 유색미의 폴리페놀 보존율은 평균80%이상에 달했으며, 특히, 흑미밥의 경우 폴리페놀 성분이 90% 이상 남아있다는 사실이 검증됐다. 다만 이 연구는 취사 이전의 유색미와 비교한 것으로 다른 밥솥과의 비교가 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은 남았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중 하나로 각종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16년 2월호 식품저장 유통학회지에 기고됐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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