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 자숙 3년 간 뭘 하고 지냈나

‘동네의 영웅’ 박시후, 자숙 3년 간 뭘 하고 지냈나

기사승인 2016-01-19 15:24:55
박시후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박시후가 자숙기간 느꼈던 심경을 고백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시후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고 3년 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취재진은 그 시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 지에 대해 질문을 했다.

박시후는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당시에는 산을 많이 다녔다. 전국에 있는 산을 다 돌아다녔을 정도”라며 “그 시간을 후회한 적은 없다. 나 자신에 대해 쌓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용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박시후 조성하 이수혁 유리 윤태영 정만식 송재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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