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귀국한 해외지역전문가 연수자 격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 귀국한 해외지역전문가 연수자 격려

기사승인 2016-01-19 16:02:55
19일 SK네트웍스 명동사옥에 서 열린 해외지역전문가 과정 연수생 귀국 발표회에 참석한 문종훈 사장이 구성원의 현지 연수 결과 발표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지난해 미국 등 8개국으로 파견돼 현지 문화체험과 개별 프로젝트 수행을 추진해온 SK네트웍스의 해외지역전문가 과정 연수생 10명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19일 명동사옥에서 귀국 발표회를 가졌다.

해외지역전문가 과정은 SK네트웍스가 중장기적 차원의 해외사업 수행인력 확보와 사내 구성원들의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이어온 약 1년 가량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수까지 총 90명이 전세계 33개 국가를 방문해 해당 국가의 문화, 산업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예비 주재원 그룹’과 ‘글로벌 프로젝트’ 두 그룹으로 나뉘어 연수활동을 가졌던 구성원들은 이날 문종훈 사장과 류권주 기업문화본부장 및 조직별 사업전략팀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현지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연수 과제에 대한 실행력 점검과 향후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생들은 특히 해외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며 인적 네트워킹을 쌓고, 현지 시장과 트렌드를 분석해 SK네트웍스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살펴봤던 것을 큰 성과로 손꼽았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해외지역전문가 과정을 다녀온 연수생들을 격려하면서 지속적인 자기 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전사적인 글로벌 문화 이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종훈 사장은 “신입사원 때부터 배워온 경영지식에 이번 해외지역전문가 과정에서 얻은 경험이 더해져 넓은 시야를 갖게 된 것으로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고를 통해 업무와 사업에 반영시켜 우리회사 미래 성장을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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