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새해를 맞아 나이는 한 살 더 늘었어도 더 어리고 예뻐 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 마음이다. 기존 안티에이징 제품들이 보습과 탄력을 바탕으로 노화를 방지하는데 집중했다면 최근 안티에이징 트렌드는 더욱 효과적으로 피부를 개선하는 방법에 주목하고 있다.

바이오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에서 여성 6000명을 대상으로 안티에이징 고민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부 나이를 결정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 많은 여성들이 ‘피부 탄력 저하’(59%)를 선택했으며, 눈가와 눈 밑 주름(18%), 기미와 잡티(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우선 잔주름의 예방을 위해서는 꼼꼼한 세안과 보습이 필수다. 뉴트로지나의 ‘딥클린 하이드레이팅 포밍 클렌저’는 워터 미네랄 콤플렉스가 함유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세안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빌리프 더 트루 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은 피부에 자극이 적고 보습력이 강력한 허브 연고의 처방을 근거로 만들어진 크림이다.



20대의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름이 생기는 부위별 맞춤 케어가 필요하다.

피부가 얇아 노화 진행이 가장 눈에 띄는 눈가에는 아이크림을 매일 꾸준히 발라 좀 더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자. 아이오페 ‘바이오 레티놀’은 원하는 국소 부위에 사용할 있는 주름 전용 케어 아이템이다. 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이중 턱&넥크림은 목 주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 주는 턱 및 목 부위 전용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RGII ‘프레스티지 EX 팔자주름 크림’은 깊고 굵은 팔자주름을 개선해주는 국소부위 전용 크림이다. 탄력 있는 얼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얼굴 피부의 연장선인 두피 관리도 필수다. 려(呂) ‘자양윤모 탈모방지 트리트먼트’는 모발의 근본인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뿌리부터 굵고 튼튼하게 케어해 준다.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한 ‘밤’ 시간을 이용한 오버나이트 안티에이징 제품들도 각광받고 있다.

아크로패스의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은 얼굴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위인 눈가, 팔자주름을 케어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패치 제품이다. 초미세 바늘(마이크로구조체)을 통해 유효성분을 통증 없이 체내에 흡수시키는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최대의 약물전달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헤라의 ‘시그니아 앰플'은 피부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Stem-Cord Night™ 기술을 적용해 밤 동안 집중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게 한다.

아이오페 이해광 수석연구원은 “피부 노화의 징후들은 복잡하게 연결돼 서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정 시점 이후 도미노 현상같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게 된다”며 “노화에 대응할 수 있는 총체적인 안티에이징 케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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