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홈플러스는 21일부터 2월 29일까지 전국 125개 문화센터에서 봄학기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봄학기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점포별 평균 550여 개, 총 7만여 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봄학기에는 똑똑한 소비를 위한 ‘콜라보 클래스’가 더욱 확대된다. 콜라보 클래스는 농산, 수산, 축산, 곡물, 유제품 등 각 코너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실생활 밀착형 강좌로, 전국적으로 총 약 650여 개 강좌를 선보인다.


콜라보 클래스에서는 홈플러스 의류 브랜드인 F2F 매장 투어를 하며 나에게 맞는 컬러를 진단하고 올 봄 유행 코디법을 알아보거나, 축산코너에서 전문가의 도움으로 육류를 고르는 법 등 똑똑한 소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곡물코너에서 수제 막걸리 만들기, 찬밥을 이용한 식초, 찹쌀 고추장 만들기도 배울 수 있다.

이번 봄학기에는 개인에 성향과 요구에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강좌체험단’과 ‘큐레이션서비스’ 제도를 도입했다.

‘강좌체험단’은 전국 9개점(진접, 논현, 익산, 문경, 성서, 원주, 삼천포, 진해, 울산남구) 문화센터에서 각 45명씩의 강좌체험단을 모집, 정규 강좌를 무료로 체험하고 SNS를 통해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큐레이션서비스’는 문화센터 4개점(송도, 일산, 금천, 광주하남)에서 운영한다. 고객들은 1:1 무료 ‘큐레이션서비스’를 통해 프로그램 전문가와 상담하여 수강자의 필요에 맞는 강좌를 안내 받을 수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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