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서래갈매기가 최근 시스템에 변화를 주면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서래갈매기를 운영중인 서래스터에 따르면 올 여름부터 듀얼조리테이블을 도입, 시스템에 변화를 줬다. 기존 숯불로스터 단일 시스템에서 가스로스터를 추가로 접목한 것이다.
이로 인해 한 테이블에서 고기와 찌개를 동시에 놓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 테이블 단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같은 시스템의 변경은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같은 매출 기준으로 고기정선작업을 비롯해 인건비 감소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 서래갈매기 부산광안리 매장과 안양1번가 매장도 약 35%의 매출신장을 기록 중이다.
서래스터 관계자는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기 투자비용을 본사 인테리어 업체와 다이렉트 연결해 최소비용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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