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회는 치매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현재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는 현실이지만 치매로 진행되기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의 상태에서 한의학적인 치료가 매우 효과적인 것이 입증됐다며, 이에 전국 최초로 부산시와 함께 경도 인지장애 상태의 환자들에게 치매 예방 사업을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또 한의사회는 오는 2월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5 한방 난임사업 결과 보고회’를 갖는다.
한의사회는 2회를 맞이하는 한방 난임 사업 결과 261명의 대상자 중 42명이 중도 탈락했고, 219명의 대상자 중 47명 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 중 42명이 현재까지 임신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대부분 양방 난임 치료를 거쳐 온 대상자들이기에 결과는 더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임신성공률 21.5%(임신유지율 19.2%)로 여러 원인으로 인해 유산이 된 대상자는 5명으로 임신 유지율이 성공률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다만 메르스의 영향으로 작년보다는 성공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내년에는 더 높은 성공률을 기대하면서 난임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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