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1일 294명의 신입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제천시 청풍면 등 29개 마을에서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2만장을 67세대에 배달하는 나눔을 실천하며 공단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공단은 지난 4일부터 인재개발원(충북 제천 소재)에 입소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편성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나눔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직원은 “공단인으로서 첫발을 봉사활동과 함께 시작하면서 연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직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홀로 손자를 돌보는 A할머니(70)는 “요즘처럼 추울 땐 연탄 한 장이 매우 소중한데 오늘 연탄이 가득 채워지니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입 직원이 됐으면 하는 바램과 2016년에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우리 공단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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