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정책협의회에서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 운영방향 정상화를 위해 의협과 병협이 합리적인 해결책 마련에 뜻을 같이 했으며, 이와 연계해 의?병협의 공조하에 정부당국의 실손의료보험 추진과 관련해서도 공동으로 컨센서스를 형성해나가기로 했다. 향후 정부와 민간보험사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관련 개정안 추진저지 등 의?병협이 공동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막바지에 다다른 상대가치점수 2차 전면개편과 관련해 재정마련 방식에서 재정순증으로 반드시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향후 환산지수 조정방식 연계에 대해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논란에 대해 양 단체가 원칙적으로 강력한 반대입장을 공감하고, 오는 30일에 의협에서 개최되는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에 병협도 함께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의협과 병협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헤쳐 나가야할 현안들이 산적해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 단체간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며 “다소 이견이 있는 아젠다에 대해서도 향후 정책협의회를 통해 보다 많은 논의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병협과의 원활한 관계유지에 의미를 부여했다. 병협 정규형 부회장은 “과거부터 이어온 의협과 병협간 정책협의회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온 만큼,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한 행보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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