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에 온 '김혜수 언니' 6.3%로 출발…tvN '시그널'

케이블에 온 '김혜수 언니' 6.3%로 출발…tvN '시그널'

기사승인 2016-01-23 10:34: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미생의 김원석 PD가 연출한 작품으로 배우 김혜수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tvN 드라마 '시그널'이 6.3%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은 22일 방송된 개국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시그널' 1회가 평균 시청률 6.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tvN은 "케이블 10~50대 남녀 전 연령층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20~49세 남녀 시청층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싸인' '유령' 등을 쓴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은 '시그널'은 15년 전 과거에 있는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과 현재의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이 배터리도 없는 무전기로 우연히 소통을 하게 되면서 미제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판타지 수사극이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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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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