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폭설로 제주공항 운항차질…4천여명 발동동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제주 폭설로 제주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차질을 빚으며 4천여명의 이용객의 말이 묶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에서는 ‘한파와 폭설의 여파로 제주의 하늘길과 바닷길이 얼어붙었습니다. 비행기 결항이 잇따르면서 4천 여명의 발이 제주공항에 묶였습니다’라는 내용을 리트윗하면서 공항에 발이 묶인 이용객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금 인터넷 뉴스 보면 알겠지만 제주공항 4천여명 마비^^ 그중에 한 명이 나’
‘제주공항 눈와서 지금 지연되고 결항되고 난리..ㅠㅠ 김포에서는 사람들 핫클레임 엄청 심하고 난리라던데 여긴 디아이싱 작업도 시퀀스 엄청 걸려서 항공기 다 홀드되고’ ‘제가 오늘 제주 가려고 김포공항이었는데.....비행기 다 결항이구요.....ㅜㅜ 몇시간째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하다 포기하고 집으로’ ‘네, 제주 공항 노숙자 1인 입니다. ㅠ.,ㅠ’ 등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현재 제주에는 한파주의보, 대설주의보·경보, 강풍특보 등이 발요된 상태인데 특히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기상청은 25일까지 제주산간에 10~50cm, 그 외의 지역에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ioo@kukimedia.co.kr

"우리 이혼했어요~" 이혼 성립 후 활짝 웃으며 커플 사진 '찰칵'...SNS 공개 열풍

[쿠키영상] '운명적 만남' 천에 쌓여 버려진 갓난아기를 구한 남자..."아빠가 되겠습니다!"

[쿠키영상] 보는 내내 '심장 쫄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