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故 김광석 20주기를 맞아 마련된 불후의 명곡에서 김광석이 생전에 사용하던 기타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명곡 - 전설 故 김광석’편 1부에서 유리상자 이세준은 경연에 앞서 김광석이 생전에 사용하던 기타를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 “이번 무대를 위해 광석이형이 생전에 사용하던 기타들을 모아 수리했는데 처음으로 내가 사용하게 됐다. 신기하게도 소리가 안 나던 기타가 리허설 때 소리가 났다”라고 전했다.
이날 5번째로 나서 노래를 부른 이세준은 김광석 생전에 사용하던 기타와 노래하는 영상을 활용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함께 불렀는데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손승연을 제치고 1승을 올렸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로이킴은 ‘서른즈음에’로 2연승을 올렸으나 ‘일어나’를 부른 동갑내기 손승연에 아쉽게 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세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옴므 ‘그날들’ ▲김필 ‘기다려 줘’ ▲박기영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해리 ‘너에게’ ▲손승연 ‘일어나’ ▲스테파니 ‘먼지가 되어’ ▲려욱 ‘나의 노래’ ▲몽니 ‘사랑했지만’ ▲로이킴 ‘서른 즈음에’ ▲해나 ‘이등병의 편지’ 등이 참여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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