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오늘 아침은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여하 1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체감온도는 영하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영하 9도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강추위는 다음주 화요일(26일)이나 되야 수그러들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충청이남서쪽지방과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특히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모레까지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대설경보 지역은 울릉도·독도, 제주도(제주도산간), 전라남도(무안군, 나주시, 진도군, 신안군(흑산면제외), 목포시, 영광군, 함평군, 영암군, 장성군), 충청남도(서천군), 전라북도(정읍시, 익산시,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등이다.

대설주의보는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제주도(제주도산간 제외), 흑산도.홍도, 전라남도(장흥군, 화순군,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 순천시, 보성군, 곡성군, 담양군), 충청남도(당진시, 홍성군, 보령시, 서산시, 태안군, 예산군, 청양군, 부여군, 아산시, 공주시, 천안시), 전라북도(순창군, 남원시, 전주시, 임실군, 무주군, 진안군, 완주군, 장수군)에 내려졌다.

한파경보는 세종특별자치시, 인천광역시(옹진군 제외), 서울특별시, 경상북도(영양군평지, 봉화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문경시, 청송군, 의성군, 영주시, 안동시, 예천군, 상주시, 군위군, 영양군산간), 충청북도(제천시, 증평군, 단양군, 음성군, 진천군, 충주시, 괴산군, 보은군), 충청남도(계룡시, 청양군, 천안시), 강원도(양구군산간, 양구군평지, 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 정선군평지, 평창군평지, 홍천군평지, 동해시산간, 인제군평지, 삼척시산간, 정선군산간,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원주시, 영월군, 태백시), 경기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 내려졌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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