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이미도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이미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5일 “이미도가 오는 4월 30일 2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남자친구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미도와 예비 신랑은 1년 전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