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호텔신라는 서귀포시 효돈로에 위치한 '올레낭쿰'이 올해의 첫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이자 13호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레낭쿰'은 방경숙(여·49)씨가 서귀포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쇠소깍' 인근에서 닭볶음탕, 동태찌개, 김치전골 등을 메뉴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13평 규모의 소규모 영세음식점이다.
식당 주인 방씨는 어깨너머로 배운 조리기법으로 목 좋은 관광지 인근에서 음식점을 시작했지만 음식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탓에 하루 10만원 이하의 저조한 매출이 지속됐고, 식당 내 단칸방에서 거주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었다.식당이름인 '올레낭쿰'은 '집으로 들어오는 작은 골목길의 큰 나무'라는 뜻의 제주 사투리이다.
호텔신라는 식당운영자 면담과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13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호텔의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화된 주방 등 시설물도 전면 교체해 2월 말경 재개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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