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조기종영 수순 밟나… “20부작 횟수 조정 논의 중”

‘무림학교’ 조기종영 수순 밟나… “20부작 횟수 조정 논의 중”

기사승인 2016-01-26 14:10:55
무림학교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가 조기종영을 논의 중이다.

‘무림학교’ 관계자는 26일 “조기종영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며 “후속작의 준비도 필요하기 때문에 종영 회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20부작으로 기획된 ‘무림학교’는 현재 12회와 13회 분량의 촬영이 이뤄진 상태다.

촬영 중단 논란에 대해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난방 문제와 후속 작업 때문에 주말 촬영이 없었던 것 뿐, 특별한 이유로 촬영이 중단됐던 것은 아니다”며 “촬영은 오는 27일부터 재개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무림학교’는 시청률 부진 속에 조기 종영, 제작 중단 위기설이 제기되는 등 연이은 악재로 내홍을 겪고 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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