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美 냉난방 설비위원회 참가해 난방설비 선보여

경동나비엔, 美 냉난방 설비위원회 참가해 난방설비 선보여

기사승인 2016-01-27 02:00:56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경동나비엔이 25일부터(현지시각) 2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센터(Orange Count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16 AHR EXPO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한다.

미국 냉동 공조학회(ASHRAE)의 주최로 열리는 ‘2016 AHR EXPO’는 올해 86회째로, 냉난방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 설비 박람회다. 올해는 세계 2,0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국내 보일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경동나비엔이 9년 연속으로 참가한다.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보일러 NHB 등을 비롯해 IoT 기술이 적용된 콘덴싱보일러 NCB와 콘덴싱 전기발전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SE에 이르기까지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Innovation Awrad Winner)’를 수상한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S는 98%의 높은 열효율은 물론 미국 현지의 낮은 가스압력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기술력으로 많은 바이어와 설비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나비엔 캐스케이드도 선보였다. 캐스케이드 시스템이란 대형 병원, 호텔 등 상업건물에서 기존 중대형보일러를 대체해 사용하는 신개념 에너지시스템으로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기기다. 경동나비엔은 이미 프린스턴 대학 및 메리어트 호텔 등 미국 내 주요학교와 주요 상업시설에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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