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수명 2배 연장한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출시

필터수명 2배 연장한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출시

기사승인 2016-01-27 10:51: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전자가 27일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 ‘블루스카이’는 공기청정기의 심장인 강력한 ‘파워팬’으로 기류를 생성해 오염된 공기를 제품 전면으로 흡입해 정화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양 옆과 위 세 방향으로 내보내는 ‘3방향 입체 청정’으로 거실 등 넓은 공간의 실내 공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청정한다.

삼성 ‘블루스카이’는 기존 ▲극세필터 ▲숯탈취필터 ▲초미세먼지 항균필터 ▲바이러스닥터로 구성된 4단계 청정 시스템 사이에 정전기 원리를 활용한 ‘필터 세이버’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 항균필터의 바람 길을 미세먼지가 막는 현상을 줄일 수 있어 필터의 수명을 약 2배로 연장시켜줘 중장기적으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 새롭게 적용된 ‘에어내비게이터’는 공기질 전문 센서인 ‘트리플 청정 센서’가 감지한 초미세먼지·미세먼지·유해 가스 등을 실시간으로 진단해서 수치로 보여줘 사용자가 실내 공기의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필터의 오염 정도에 따라 잔여 수명을 4단계로 알려줘 적절한 시기에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 ‘블루스카이’는 숨어있는 이동 바퀴 ‘히든 휠’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좁은 바닥 면적과 전면흡입으로 벽면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등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전면 오픈 방식으로 필터를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한편 와이파이(Wi-Fi)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삼성 ‘블루스카이’를 조작하는 것은 물론 실내ㆍ외 공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제품 사용 가이드나 교체용 필터 구매처 정보도 제공한다.

중대형 주택이나 소형 사무실, 매장 등에 적합한 ‘블루스카이 7000’은 70m²·80m²·90m² 세 가지 청정 면적에 4종으로 출고가는 74만9000원~94만9000원, 중소형 주택과 거실 등에 적합한 ‘블루스카이 5000’은 50m²·60m² 청정 면적에 3종으로 출고가는 49만9000원~64만9000원, 침실이나 아기 방 등에 알맞은 ‘블루스카이 3000’은 청정 면적 39m²·20m²에 4종으로 출고가는 26만9000원~31만9000원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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