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여론 악화에 방송 하차했던 엠씨더맥스 이수 “방송 활동? 순리대로 할 것”

‘미성년자 성매매’ 여론 악화에 방송 하차했던 엠씨더맥스 이수 “방송 활동? 순리대로 할 것”

기사승인 2016-01-27 17:16: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가 방송 출연에 대해 “순리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씨더맥스의 이수는 2014년초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출연을 확정하고 녹화에 참여했으나, 이수의 미성년자 성매매 범죄력에 여론이 악화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7집 앨범을 발매하고도 이수에 대한 좋지 않은 여론에 방송 출연은 요원해졌다.

27일 오후 서울 이태원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정규 8집 앨범 ‘파토스(Patho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방송 활동은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멤버 이수는 “방송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이수는 “굳이 나가려고 하거나 안 나가려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언젠가는 방송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방송 매체에 노출되는 것을 바라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엠씨더맥스는 오는 28일 정규 8집 앨범 ‘파토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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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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