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드라마에 데뷔하는 배정화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오는 2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설 특집 예능드라마 ‘기적의 시간:로스타임’에서 극중 결혼식을 앞둔 신부 배정화의 아리따운 모습이 담겨진 현장스틸 컷이 공개됐는데요.
사진 속 배정화는 꽃같이 화사한 고운 자태와 수줍은 미소로 행복에 겨워 어쩔 줄 모르는 아리따운 새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죽음 직전 기적적으로 인생의 마지막 추가시간을 얻게 된 임지규(선호 역)와 이를 알리 없는 배정화 사이에 어떤 우여곡절이 펼쳐질지, 주어진 로스타임 동안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마지막 사진 속 얼어붙은 표정으로 당혹스러워하는 배정화의 모습은 또 다른 엔딩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낳고 있는데요.
프로그램 관계자는 “배정화는 이번이 드라마 데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연기력과 미모까지 두루 갖춘 훌륭한 배우”라는 칭찬의 말과 함께 “임지규와 배정화, 두 연기파 배우가 만들어낼 코믹과 멜로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커플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적의 시간:로스타임’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지만, 기적적으로 인생의 마지막 추가시간을 부여 받은 사람들이,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톤으로 그린 작품으로, 오는 설 연휴인 2월 10일 (수) 밤 11시 10분에, 2화는 17일 (수) 밤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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