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봉태규-여동생 손담비 조화 '로스타임' 신선하고 독특한 재미 선사 기대!

오빠 봉태규-여동생 손담비 조화 '로스타임' 신선하고 독특한 재미 선사 기대!

기사승인 2016-02-01 11:45: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배우 봉태규와 손담비가 드라마로 호흡을 같이 합니다.

KBS2 설 특집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에 출연하는 봉태규와 손담비는 오는 2월 17일 방송되는 2화에서 은둔형 외톨이 오빠와 그 여동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데요.

설 특집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지만, 기적적으로 인생의 마지막 추가시간을 부여 받은 사람들이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톤으로 그려내는 작품으로, 극중 봉태규가 연기하는 오빠 윤달수는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그 트라우마로 스스로 방 안에 갇혀 사는 은둔형 외톨이로, 하나뿐인 여동생과 함께 살면서도 얼굴 한번 마주친 적도 없고 말 한마디 건네 본 적도 없는 인물입니다.

손담비는 윤달수의 여동생 달희 역으로 캐스팅 돼 봉태규와 색다른 오누이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무엇보다 봉태규와 손담비의 남매 조합이 만들어낼 독특한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관계자는 “봉태규와 손담비의 남매 캐스팅은 특집극이기에 가능한 신선한 조합으로 보통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주인공 외에 김성주, 정성호 등 해설진과 심판진은 2화에도 그대로 출연해 ‘로스타임’ 1화를 즐겁게 보신 분들은 반가운 얼굴들을 또 다시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2 설 특집 2부작 '기적의 시간 : 로스타임' 1화는 오는 설 연휴인 2월 10일 (수) 밤 11시 10분에, 2화는 17일 (수) 밤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제공=KBS, 이음컨텐츠,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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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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