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이혜경)는 최ㅏ근 열린 2016년 제1차 정기 운영위원회에서 2015년 협회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을 논의해 효율적인 출산지원 사업과 성생식·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출산지원환경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임산부 및 예비 부모, 가족을 위한 대상별 무료 맘맘맘문화강좌 및 공개특강을 진행하고 맘맘맘서울카페를 통합한 맘맘맘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젊은 세대에게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인구교육사업 및 Top-Us(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 Top-Teens(인구문제를 생각하는 십대들의 모임)활동과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국민인식개선 및 가족 친화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성생식·모자보건사업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의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을 위해 청소년 성교육 및 인공임신중절 예방교육사업을 운영하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고위험임신으로 진단받은 임산부를 선정해 1인당 60만원을 지원해 경제적인 도움과 건강관리를 돕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모자보건법 제16조에 의거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단체로 출산장려, 모자보건, 건강증진 등을 통한 인구문제 해결과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혜경 회장은 “충분한 사회적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하고 정보공유, 소통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구보건복지 분야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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