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파트론에 진단 기술을 제공한다. 녹십자엠에스가 개발하고 있는 체외 진단 시약을 파트론이 개발 중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에 탑재할 계획이다.
파트론이 개발 중인 기기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개인용 건강관리 측정기기로, 체온과 혈당은 물론 심전도와 체지방지수, 혈압 등을 측정하는 제품이다. 개인의 건강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건강한 활동을 유지,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는 녹십자엠에스가 보유한 혈당 측정 스트립을 적용해 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점차적으로 적용 기술을 확대시킬 예정"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앞선 기술력과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파트론은 카메라 및 센서 모듈 개발 전문 업체로, 현재 신성장 동력으로 센서 기술 기반의 웨어러블 액세서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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