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남태현 “내 연기, 질타받아야 마땅”

‘배우학교’ 남태현 “내 연기, 질타받아야 마땅”

기사승인 2016-02-03 15:16:55
배우학교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위너 남태현이 연기력 논란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배우학교’ 제작발표회에는 박신양,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 백승룡 PD가 참석했다.

남태현은 “‘심야식당’ 드라마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었는데 굉장히 인정한다. 너무 부족했고, 당연히 질타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는 멤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다. 용기를 내어서 ‘배우학교’에 왔다”고 덧붙였다.

‘배우학교’는 배우 박신양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에게 직접 교육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장수원 위너 남태현,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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