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5일 (월)
독감 유행 절정…만성질환자도 접종해야

독감 유행 절정…만성질환자도 접종해야

기사승인 2016-02-13 01:04: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독감 환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자 보건당국은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해 독감에 대한 대비력을 키울 것을 당부했다.

보건당국은 12일 “독감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아직까지 접종하는 않은 65세 이상 성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된 소아, 임신부는 독감 고위험군으로 서둘러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또한 증상이 발생하면 곧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은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다.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독감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주로 오염된 손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가 일어나므로 손을 자주 씻는다. 이때 손은 물보다 비누를 이용해 손등과 손가락 사이사이를 씻어야 한다.

지금처럼 독감이 유행할 때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막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DDP에 펼쳐진 봄날의 동화…가족·어린이 몰려든 ‘환상의 성’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도심 속 테마파크’로 변신했다. 입구에 배치된 동화 속 장면을 모티브로 한 대형 구조물과 8m 규모 해치 애드벌룬은 ‘환상의 성’을 방불케 한다.지난 2일 방문한 DDP 행사장 곳곳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로 가득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DDP 봄축제’가 1일 본격적인 막을 올리면서, 유모차를 끄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섰다.어울림광장에서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