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토론’ 표창원·이준석, 극과 극 출연소감 보니

‘밤샘토론’ 표창원·이준석, 극과 극 출연소감 보니

기사승인 2016-02-13 15:38:55
표창원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표창원과 이준석이 JTBC ‘밤샘토론’ 출연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밤샘토론’에는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김경진 변호사, 조성주 소장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이 보는 기성 정치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4당 4색의 총선 전략은 무엇인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국민의당 등장으로 야권 경쟁이 더 치열해진 20대 총선을 집중적으로 이야기 했다.

방송이 끝난 후 표창원은 트위터를 통해 “마무리 발언에서 말씀 드렸듯 토론 중간 상대를 존중하지 않고 흥분하는 모습 보인 점 사과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무리 좋은 메시지도 흥분한 모습으론 반발을 부른다. 늘 예의와 품격을 지키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준석은 페이스북에 “아흠. 이제 자야지. 토론에 대해서 틀린 내용이 있으면 지적하면 되는 거지, 구체적인 내용 지적 없이 이런 저런 평가 하는 것은 어차피 큰 의미 없다”는 글을 남겼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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