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로스쿨 아들 구제 압력 의혹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신기남 의원이 이르면 오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신 의원이 내일께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며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탈당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이라고 전했다.
신 의원은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압력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의 중징계 처분을 받으며 이번 총선 후보 공천이 어려워지자 탈당을 고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리심판원은 지난달 25일 신 의원에게 당원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내린 바 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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