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남주혁, ‘치인트’ 팬 800명 안아줬다

박해진·남주혁, ‘치인트’ 팬 800명 안아줬다

기사승인 2016-02-14 00:10:55
박해진 남주혁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남주혁의 프리허그 이벤트 현장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박해진과 남주혁이 팬들의 성원에 응답하기 위해 12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교에 깜짝 방문했다.

프리허그 이벤트 현장에는 약 4000여명의 팬들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프리허그 이벤트에서 박해진과 남주혁은 약 800여명의 팬들과 만나 첫 회부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보내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또한 두 배우는 정해진 시간 동안 차마 입장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밖으로 나가 인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행사 시작 전부터 배우들은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 마지막으로 최대한 많은 분들과 만나길 원했다”며 "진행 스태프들도 현장의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배우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1회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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