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이, 윤복희 ‘여러분’ 부르며 TOP10 안착

유제이, 윤복희 ‘여러분’ 부르며 TOP10 안착

기사승인 2016-02-15 09:22:55
유제이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K팝스타5’ 유제이가 ‘여러분’으로 극찬을 받으며 TOP 10에 진출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3회에서는 TOP 10이 결정되는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안테나 류진, YG 주미연, JYP 유제이가 경쟁을 벌였다. 셋 중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유제이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했다. 유제이는 “부모님을 위로해주는 것처럼 부르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유제이만의 R&B 색깔로 노래를 표현하며 가요는 안 될 것 같다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양현석은 “윤복희 선배님이 꼭 이 무대를 보셨으면 좋겠다. 놀랍다”고 감탄했다. 유희열 역시 “제이 양은 자신이 얼마나 잘하는지 아직도 모르는 것 같다. 엄청나다”고 극찬, 박진영은 “심지어 이게 베스트가 아니다. 제이 양 재능은 진짜 무섭다”고 평가했다.

세 사람의 대결 결과 유제이가 1등으로 TOP 10에 진출했다. 주미연, 류진은 공동 2등을 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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