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나영석 “쌍문동 4인방, 물음표 같은 청년들”

‘꽃보다 청춘’ 나영석 “쌍문동 4인방, 물음표 같은 청년들”

기사승인 2016-02-18 14:45:55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 PD가 ‘쌍문동 4인방’을 ‘물음표’라고 표현했다.

1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PD는 “이 친구들과 여행을 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이 친구들에게 직업을 물으면 ‘연예인’이라고 대답해야하지만, 스스로를 연예인인지 일반인인지 모르는 상황이다. 모호한 경계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친구들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본인도 궁금해하는 사람이다. 물음표 같은 친구들이다. 전작과 가장 다른 점은 ‘요즘 아이들’이라는 점이다. 방송을 보시면 기존의 꽃청춘 시리즈와 또 다른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여행기를 그린다. 1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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