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메낙트라’, 축구선수 이동국과 ‘응원 캠페인’

사노피 파스퇴르 ‘메낙트라’, 축구선수 이동국과 ‘응원 캠페인’

기사승인 2016-02-22 15:37:57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사노피 파스퇴르는 축구선수이자 ‘대박이 아빠’ 이동국, 웹툰 ‘딸바보가 그렸어’ 작가, 한국과 미국에서 맹활약 중인 포토그래퍼 겸 뮤직비디오 감독인 심형준 등 세 아빠와 함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을 위한 ‘단체 생활 응원 캠페인’을 올 3월부터 진행한다.

수막구균성 질환은 단체생활 주의질환이라는 공식이 붙을 정도로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 기숙사생, 군인에서 발병 위험이 높다.

지난해 국내에 처음 출시된 메낙트라는 단체 생활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예방 및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꾸준히 질환 인지도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더욱 적극적으로 응원하고자, 스포츠 와예능, 웹툰, 사진 및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 아빠와 함께 ‘단체생활응원 캠페인’을 기획했다.

축구선수 이동국씨는 이번 캠페인의 홍보대사로서 위촉됐으며, 세자녀(쌍둥이 딸 수아와 설아, ‘대박이’ 시안)와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웹툰 ‘딸바보가 그렸어’ 작가와 포토그래퍼 겸 뮤직비디오 감독 심형준씨는 자문위원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모두 슬하에 단체생활을 이제 막 시작했거나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두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Regis Launay) 사장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병 위험이 높을 뿐더러 진행속도가 빨라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고 치료가 되더라도 뇌손상으로 인한 언어 및 학습장애, 사지 절단 등 후유증을 남기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축구선수 이동국씨를 비롯한 대표적인 아빠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이를 계기로 국내에서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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