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 새 모델 ‘쥬인공’ 발표

한국엘러간, 새 모델 ‘쥬인공’ 발표

기사승인 2016-03-02 11:59:55

동양화가 조장은 작가와 콜레보레이션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엘러간은 자사의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새로운 모델, ‘쥬인공’을 동양화가 조장은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기념 기획 전시회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청담동 ‘더 스페이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쥬비덤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움을 테마로 하며 독특한 표현의 인물화로 주목을 받은 조장은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 여성 특유의 미에 대한 태도를 담아낸 작품 19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쥬비덤의 새 모델인 ‘쥬인공’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연작이 공개된다. 쥬인공의 컨셉은 엘러간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설문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됐다. 여성들이 주체적인 삶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의미와 ‘쥬비덤’의 브랜드를 고려한 네이밍이다.

조사 결과 한국 여성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본인의 외모에 지속적으로 신경 쓰고 있으며, 타 국가 여성들에 비해 아름다움에 대한 솔루션을 찾고 싶어하는 욕구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모델 쥬인공은 본인의 얼굴이 갖고 있는 개성에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더해 조화로운 아름다움은 물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당당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 여성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됐다.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쥬비덤 모델인 쥬인공 발표 및 기획 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방한한 캐롤라인 반 호브(Caroline Van Hove) 엘러간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총괄 선임 부사장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통해 당당함을 추구하는 한국 여성들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중요한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력과 국가별 소비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토대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성희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전무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엘러간이 추구하는 가치를 보다 신선한 방식으로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엘러간은 앞으로도 한국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자기 자신이 쥬인공임을 공감하고 자신감을 표현할 수 있는 당당한 아름다움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러간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선두적 기업으로서, 2014 년 기준 세계 필러 시장 점유율 44%를 기록한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과 보툴리눔 톡신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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