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53분께 원주시 무실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노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노 씨가 원장으로 있던 병원은 최근 원주에서 발생한 C형간염 집단 감염 발병 원인 병원으로 지목되었고, 노씨는 지난달 29일부터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노씨의 자택에서 유서 등을 찾고 있으나 아직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