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S여자골프단 창단

PNS여자골프단 창단

기사승인 2016-03-07 19:09:55

피엔에스홈즈(대표 남인석)와 피엔에스알미늄(대표 남형석)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슬기(22·PNS), 곽보미(25·PNS)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피엔에스는 미국프로골프(LPGA)에서 뛰는 기존의 양희영(28·PNS)과 함께 7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피엔에스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양희영은 2015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우승에 우승한 뒤 2015년 LPGA KEB 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에서 9홀 연속 버디 기록을 세운 LPGA 강자다.

정슬기, 곽보미는 각각 2016년 드림투어 상금랭킹 3, 4위를 차지한 루키들이다. 정슬기는 장기인 아이언샷 뿐만 아니라 무려 17시간씩 연습하는 강한 근성과 뛰어난 집중력이 강점이며 곽보미는 장타를 앞세워 드림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 끝에 정규 투어에 진출했다.

피엔에스는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경영 철학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해외 활동 선수와 국내 유망주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골프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며 골프단 창단 배경을 밝혔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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