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위너가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10일 한 매체는 위너가 5주간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공식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라 이미 6개월 전부터 준비해 온 프로젝트”라며 “지난 9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관계자는 “위너가 고정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단순한 출연이 아닌 방송사와 함께 만드는 공동 제작 형식”이라며 “위너는 5주간 하루 종일 카메라와 함께 지내게 된다. 방송사가 어디인지, 어떤 형식의 예능 프로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위너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위너 엑시트 투어 인 서울(WINNER EXIT TOUR IN SEOUL)’은 오는 12~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예정대로 개최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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