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주름개선세포치료제 임상2상 진입

테고사이언스 주름개선세포치료제 임상2상 진입

기사승인 2016-03-17 08:18: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줄기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테고사이언스가 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에 대한 임상1상을 완료하고 2상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작년 하반기 식약처로부터 눈 밑 주름개선세포치료제 1/2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 임상1상에서는 살아있는 섬유아세포를 주름 부위에 적용해 피부의 미세구조를 재생시키는 세포치료제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임상2상에서는 주름 개선의 효능을 입증한다.

테고사이언스는 “TPX-105는 눈 밑 주름을 적응증으로 개발되는 국내 최초의 자기유래주름개선세포치료제로서 세계에서도 유일하다.”며 “임상2상을 완료하고 곧바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GBI 리서치는 글로벌 안면미용시장이 연평균 11%의 성장율을 보이며 2013년 25억달러에서 2020년 54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미용성형 시장도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안티에이징 시술 중 안면미용에 해당하는 보톡스와 필러는 두 시장을 합쳐 1,8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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