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17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세계적인 바리스타 챔피언 ‘찰스 바빈스키’가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찰스 바빈스키는 콜드브루 커피 제조 및 1박 2일 멤버들의 벌칙주를 만들기 위해 해피투게더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찰스 바빈스키는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콜드브루와, 콜드브루와 까나리액젓을 섞은 까나리카노를 제조했다.
까나리카노를 만드는 세계적인 바리스타 챔피언 찰스 바빈스키의 모습을 본 유재석은 “고작 까나리카노 벌칙주를 만들려고 이렇게 귀한 분을 모셨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벌칙주로 까나리카노를 원샷한 1박 2일 멤버 김준호는 마치 콜드브루를 마신 듯 태연스럽게 행동해 멤버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한편 해투 제작진들은 워낙 까나리 복불복을 많이 경험해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1박 2일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특별히 바리스타 챔피언인 찰스 바빈스키를 섭외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찰스 바빈스키는 콜드브루와 까나리카노의 색을 최대한 맞추는 등 최선을 다한 것으로 전해졌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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