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시장 여동생, 더민주 후보 신청 철회

오세훈 전 시장 여동생, 더민주 후보 신청 철회

기사승인 2016-03-23 21:14: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여동생인 오세현 전 KT 신사업본부 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했다가 철회했다.

오 전 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면접심사까지 받았으나 철회했다. 이는 공관위원들이 심사 과정에서 오 전 본부장이 오세훈 전 시장의 동생인 것이 밝혀진 것.

오 전 본부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동부정보기술 컨설팅사업부문장, IBM 유비쿼터스컴퓨터연구소 상무 등을 역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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