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코디네이팅센터는 30일 부터 4월 1일 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16 행사 기간에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시장성과 확대를 위한 성과 홍보관 운영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은 줄기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분야 국내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보건복지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공동출연으로 2015년부터 3년간 총 연구비 약 4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 성과홍보관은 해당 연구를 수행하는 4개 기업(메디포스트, 신라젠,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주식회사)으로 구성돼 코엑스 내 C홀 전시관에서 이뤄진다.


아울러 31일에는 GSRAC(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와 공동으로 줄기세포/재생의료 분야의 최신기술과 개발 동향을 주제로 한 ‘Stem cells & Regenerative Medicine’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국내외 투자자 및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 교류회도 개시된다. 첨단바이오의약품 국내 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 VC(벤처캐피탈리스트) & CEO Night 네트워킹 이벤트 연계가 기획돼 있다.


4월 1일에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 라이센싱 현황 및 전략에 대한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진출 전략’ 주제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코디네이팅센터는 앞으로도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출시 및 세계일류 바이오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ISCT(국제세포치료학회, 5.25~28, 싱가폴), BIO US 2016(6.6~9, 미국), BIO Europe(11.7~.9) 등 국제행사와 연계해 홍보관 운영 및 홍보지원 업무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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