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에 따르면 본인신청을 제외하고 총 38만명을 발굴해 31만명은 지원을 완료한 상태다. 이중 3만명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받았으며, 28만명에게는 기부식품 등 각종 민간지원 연계가 이뤄졌다. 이는 전년 동절기 지원 실적대비 45.5%가 증가한 것이다.
현재 신청차 중 13만명은 소득·재산조사 등 대상자 선정철자가 진행중에 있어, 지원대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특히 이번 동절기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함으로써, 좀 더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긴급복지지원제도 강화를 통해 생계지원 3만5000건 등 약 308억원의 긴급지원이 완료된 상태며, 이는 지난 동절기 지원건수 대비 22%가 증가한 수치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이 행정자치부 등 부처간 협업,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 협조, 지역단위에서의 민관협력 강화, 빅데이터 활용으로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국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대상자 선별 정확도를 제고하여 상시적인 사각지대 발굴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딸을 위해 '가상현실 기계'가 된 아빠!..."아이에게
이 영상으로 절대 노출하지 마시오"
[쿠키영상] '놀라운 불꽃 도미노 2탄!' 7천 개 성냥으로 만든 3단
케이크에 불을 붙이면?
[쿠키영상] 넋을 잃고 보게 되는 '팽이+자기+연기+비눗방울' 콜
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