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생신고할때 주민센터에서 출산서비스 통합신청하세요

이제 출생신고할때 주민센터에서 출산서비스 통합신청하세요

기사승인 2016-03-30 15:23:56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이제 출생신고 시에 간편하게 주민센터에서 출산서비스를 통합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는 양육수당, 출사지원금, 다자녀 공공요금 감면 등 각종 출산지원서비스를 출생신고할 때 한 번에 신청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내일 3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출생신고하려는 자는 주민센터를 방문할 때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이에 따라 ▲양육수당 ▲(다자녀) 전기·가스·지역난방요금 감면 ▲(지자체별) 출산지원금 ▲(지자체별) 출산축하용품 지원 ▲(지자체별) 유축기 무료대여 ▲(지자체별) 모유수유클리닉 ▲(지자체별) 다둥이 행복카드 등 필요한 출산서비스를 한 번의 신청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원래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와 함께 당일 신청이 원칙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신청기한을 폐지하고 출생신고 후에도 신청할 수 있게 개선됐다.

또한 출산서비스 사전안내가 강화돼 혼인신고할 때 또는 기타업무로 주민센터나 보건소 등을 방문할 때 서비스목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청서 접수·이송을 수작업으로 처리했는데, 이제 시·군·구 새올행정시스템과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이용해 처리함으로써 업무처리시간이 단축됐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과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정부3.0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인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산 가족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통합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교육?취업?노후 등 생애의 중요 전환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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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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