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재발 암까지 모두 보장하는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 선봬

삼성생명, 재발 암까지 모두 보장하는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 선봬

기사승인 2016-04-01 19:01: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삼성생명은 한 번 가입으로 전이 암, 재발 암까지 모두 보장하는 ‘삼성생명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암 보험에 소위 재진단 암에 대한 보장을 추가한 상품으로 최근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높아지고, 동시에 암 생존자의 2차암 발생 확률이 높아지면서 재진단 암에 대한 걱정에 대비하는 상품이다.

암에 대한 진단과 사망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여기에 추가로 특약을 통해 고액치료비 암에 대한 보장과 암 수술, 입원/통원, 항암치료 등 암 진단에서부터 치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보장한다.

특히 최초 암 진단 후 2년 경과시점에서 발생하는 전이 암, 재발 암, 새로운 암 등 소위 재진단 암까지 보장하는 특약을 추가했고, 치료비가 많이 드는 식도암, 췌장암 등을 고액치료비 암으로 분류해서 보장을 강화했다.

일반암 진단 확정시는 2000만원, 유방암이나 자궁암은 800만원, 전립선암은 400만원을 지급하고,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 등 소액암은 120만~240만원을 지급한다. 첫 번째 암 이후 2년 경과시점에서 재진단암 진단시는 1000만원을, 뼈암(골암), 뇌암, 백혈병, 식도암 등 고액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진단시는 1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시에는 10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기본 보장 기간은 15년으로 설정돼 있으나, 암 진단이나 암 사망, 재진단 암, 고액치료비 암보장 등은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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